티끌모아 티끌이라던가. 하지만 그 티끌이라도 모아본 사람이 뭐라도 더 모을 수 있지 않을까? 자그마한 월급 자그맣게 모으더라도 조금이나마 더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 몇 가지 있다. 토스뱅크는 점점 아이디어가 좋아지는 것 같아.

1. 먼저 이자받는 정기예금

정기예금 이자를 만기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돈을 보관하는 바로 그 순간 이자를 미리 받아볼 수 있는 상품이다.
정기 예금 상품으로 예치금은 100만원부터 10억까지 가능하고, 기간은 단기로 3개월, 6개월 단위로 가입가능!
(현재 12개월 보관 상품은 제공하고 있지 않는다.)
기간 상관없이 세전 3.5% 이자를 제공한다.
먼저 받은 이자는 그대로 매일 이자를 받는 복리 시스템으로 소액 목돈으로 묶어두거나, 재투자를 할 수도 있고,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!
가입일에 해당되는 이자를 먼저 입금해준다. 중도해지 할 경우, 가입일에 받은 이자를 차감한 다음 세후 중도해지 이자가 포함된 보관금액이 입금된다. (왠만하면 중도해지는 하지 말자)
중도해지 시 중도해지 금리는 다음과 같다.
1개월 미만 | 연 0.1% |
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| 연 0.3% |
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| 가입시 기본금리*50%*경과일수/계약일수 (최저 연 0.3%) |
적금 만기가 되어 예금으로 변경해서 목돈을 묶어두려는 경우, 이 상품을 이용해서 단기간 예금으로 묶어두고 선이자를 받는 방법을 사용해도 좋겠다. (계속해서 재가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)
2. 굴비적금

6개월 만기인 정기적금(자유저금) 상품이다.
기본금리는 2%이고 6개월 만기만 하면 우대금리 연 3% 적용되어, 최고 연 5%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.
최초 가입시 0원~30만원으로 시작할 수 있고, 월 최대 30만원 예치가 가능하다.
(이 때 토스뱅크 통장을 통해서만 입금이 가능하다.)
* 6개월동안 매월 30만원씩 저금하면 세전 26,260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.
해지하지 않고 기간 내 최대 2회 출금할 수 있어서, 적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
큰돈을 입금할 순 없지만 적은 금액을 단기간 운용해서 소액이라도 5% 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알찬 상품이라고 본다.
3. 키워봐요적금

6개월이라는 단기간동안 도전하는 미션형 적금이다. (카뱅 26주 적금이랑 비슷함)
매주 자동이체로 저금을 연속 성공하면 최고 연 4.5% 이자를 받을 수 있다. 단, 한 번이라도 자동이체를 못하면 꽝!
즉 25주간 자동이체로 저금이 이어지고, 증액하는 시스템이 아니다.
적금 이름에 맞게 매주 저금하면 설정한 내 동물이 쑥쑥 자란다.
자동이체는 최소 1천원 ~ 최대 20만원 범위에서 저금이 가능하고, 저금 금액은 바꿀 수 있다.
단, 기본 저금액을 포함해서 월 최대 100만원까지 예치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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